인천신현 'e-편한세상·하늘채'중소형만 선전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2009.05.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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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주택형 중 8개만 1순위 마감..중대형 청약자 '0'

인천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중소형 주택형은 선전한 반면 대형 주택형은 대거 미달됐다.

2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인천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 아파트 1순위 청약에서 1078가구 모집에 총 831명 신청에 그쳤다. 19개 주택형에 8개 만이 1순위에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8대 1을 기록한 83.99㎡(이하 전용면적). 3가구 모집에 인천지역 1순위에서 24명이 신청했다. 1순위 마감된 주택형 대부분이 1대1~1.5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56.29(2가구) △156.29N(191가구) △170.34(2) △170.34N(170가구) 등 중대형 주택형에는 신청자가 단 1명도 없었다.

미달된 주택형은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9월 입주 예정(후분양)인 신현 e-편한세상·하늘채는 중소형 평형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와 같은 계약 조건을 제시했다. 계약 후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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