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선 보도
영국의 '더 선'은 "인터넷에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로 내놨던 앨리나 페르세아(18)가 경매에 응했던 45세의 이탈리아 남성과 성관계를 맺은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페르세아의 처녀성을 산 남성은 이탈리아의 사업가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달 진행된 인터넷 경매에서 페르세아의 처녀성을 8782 파운드(약 1700만원)에 낙찰받았다.
앞서 페르세아는 독일의 한 데이트 사이트에 순결 경매를 올려 전 세계적인 논란을 야기했다. 당시 페르세아는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공개하며 "특별한 첫 경험을 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미국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나탈리 딜런(22)은 대학원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처녀성을 경매에 올렸다. 그는 3억원이 넘는 경매 금액을 제시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녀는 매춘을 통해 학비를 번 언니의 사례를 보고 순결 경매를 생각하게 됐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