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는 2분기 기간조정을 거쳐 3분기 연중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이때 고점은 1550P, 오버슈팅 시 1600P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핵심 변수 중 하나인 미국 경기는 빠른 회복보다는 U자형 회복을 보일 것이며 실업률과 소비회복이 앞으로의 관건입니다.
장철/ 골드타임~ 오늘은 어떤 분과 함께 하나요?
구 전무님 안녕하세요~
구희진> 1989년 대신증권 경제연구소, 2000년 우리투자증권 기업분석팀, 2005년 우리투자증권 기업분석팀장, 2007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상무, 2009년~현재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전무
☞ ○X 문답
6월 이후 IT주가 시장 이끈다? O
환율 하락, 문제없다? O
증시,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 △
美 경기회복 기대는 유효하다? △
IT주를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한국 IT기업의 글로벌 브랜드 지위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산업구도 개편의 최대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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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주가 흐름이 부진한데.
-반도체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3분기 본격 상승이 기대된다. 2분기 시장기대치를 충족 시키는 최소 5500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
환율 하락세의 영향은 없나.
-환율이 1200원 내외 수준에서만 유지된다면 상대적인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출주(대표 IT기업)들의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다만 급격히 하락시 실적에 일시적 영향을 줄 수 있다.
내수주는 상대적으로 이익이 가능하지 않겠나.
-원자재를 많이 수입하는 기업의 경우 수익구조 개선이 가능하다. (소비자물가 측면에서도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
하이닉스 전망은 어떤가.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건전성 개선이 기대되고 하이닉스 (234,000원 ▼2,500 -1.06%) 역시 반도체업계 구도개편의 수혜가 가능하다. 글로벌 업계 내 경쟁력 확보한 만큼 하반기 동반 상승 기대.(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11,250원 ▲500 +4.65%)도 경쟁력 강화와 실적에 근거해 유망하다)
주식시장 흐름은 어떨까.
-2분기 기간조정이 예상된다. 단기적으로 가파르게 올랐다. 본격적인 상승은 3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이 때 연중 고점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
올해 점과 고점을 예측해 본다면.
-부동자금이 800조를 넘어서는 등 수급논리상으로는 시장은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때문에 조정이 온다해도 1300선은 지지될 것이며 기간도 길지 않을 것이다. 연중 고점은 3분기 1550p. 오버슈팅시 1600p까지로 본다.
미 경기 기대감은 이어질까.
-실업률과 소비문제가 여전하다. 때문에 세계경기 회복 속도는 완만할 것이며 특히 GDP 1위 국가인 미국은 급격한 경기회복보다는 U자 회복세를 보일 것이다.
헷갈리는 미 주택지표, 어떻게 판단하나.
-실업률이 9%에 달하고 있다. 아직 고용시장이나 소득이 안좋은 상태에서 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이 늘어날 수 없다. 연말까지 주택경기 저점을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질 것.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 9시부터 재방송 됩니다. 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5월 21일(목)에는 강신우 한국투신운용 부사장(CIO)과 함께합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의 풀동영상은 MTN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