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20일 퇴직연금 담당자 대상 세미나
머니투데이 김태은 기자
2009.05.20 10:33
삼성증권 (46,750원 ▲300 +0.65%)은 20일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하반기 국내외 경제 및 환율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외국 자본계 기업과 국내 대기업 재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퇴직연금 제도 도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대외변수 중 환율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011년 퇴직연금 의무가입을 앞두고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외국 기업들이 퇴직연금을 도입할 때 환율 영향과 그에 따른 대응에 대해 집중 설명한다.
삼성증권은 앞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 개최하고 퇴직연금 담당자 자녀를 위한 청소년 경제 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의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관련된 콘텐츠는 물론 제도도입을 위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들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