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소음·진동 등 불편함 '여전'

머니투데이 김신정 MTN 기자 2009.05.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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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이용시 시설면에서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편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원이 국내 4대 저가항공사별로 고객 100명씩을 선정해 소비자 만족도
를 조사한 결과, 인적 서비스는 100점 만점에 71점이 나왔지만 물적서비스는
59점에 그쳤습니다.





기내 승무원과 예약 발권 직원들의 친절도 등 인적서비스는 대한항공 (22,550원 ▼50 -0.22%)의 진에어가 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아시아나 (9,770원 ▲280 +2.95%)의 에어부산은 69점으로 하위를 차지했습니다.

회사별 소음 진동 적정성과 좌석의 편안함 등의 물적 서비스는 이스타항공이 64점으로 가장 높았고 애경의 제주항공이 56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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