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기아차 '쏘울' 칭찬 쏟아지네](https://thumb.mt.co.kr/06/2009/05/2009051810535130235_1.jpg/dims/optimize/)
미국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MSNBC는 14일(현지시간) 방송된 투데이쇼에서 연비가 우수한 3개 차종을 소개하면서 포드 '퓨전 하이브리드', '마쯔다3'와 함께 소형차 부문에서는 기아차 '쏘울'을 추천했다.
컨슈머리포트지는 품질신뢰도, 안전, 성능 등을 종합 평가해 그 우수성이 입증된 차량만 외부에 추천하고 있다. 기아차는 향후 컨슈머리포트지가 '쏘울'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내려 기아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USA투데이는 미국 최대 중고차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잭 네라드 편집장의 말을 인용해 “현재까지 기아차가 가격 및 가치 측면에서 판매돼 왔다면 '쏘울'은 멋진 스타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쏘울'은 미국시장에서 지난 4월 3228대가 판매돼 동급 경쟁차종인 도요타 'xB'의 2036대를 크게 상회하는 등 기아차의 현지판매를 견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