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뉴SM3'의 양산개시와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경제위기의 여파로 중단된 주간 추가 잔업을 동시에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총 31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7년 만에 2세대 모델로 거듭나는 뉴SM3는 르노와 공동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과 함께 닛산의 파워트레인 기술이 적용됐다.
특히 올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준중형 신차 중 차체크기가 동급모델 중 최대이면서도, 경제적인 연비를 구현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신형 SM3모델을 오는 7월과 8월 사이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