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부터 3단계에 걸쳐 명품관 리뉴얼을 진행해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기존 7934㎡(2400평) 크기의 명품관을 9917㎡ (3000평) 규모로 확대, 1층부터 3층까지 90여 개의 풀 라인 명품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또 국내 최초로 2층 명품매장에 별도의 '노블리티 화장품 존'을 구성, 달팡, 샹테가이,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등 총 16개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특히 살롱드 디올 매장은 아시아 최초로 최고급 호텔 수준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스킨케어존을 별도로 구성했고 지난 14일 조르지오 아르마니 코스메틱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노블리티 화장품 존 구성으로 강남점은 총 44개의 화장품 브랜드 라인을 구축, 국내 최대의 화장품 매장을 갖추게 됐다.
전우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점장은 "이번 명품 확장 리뉴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명품 백화점으로 재탄생했다"며 "국내 최고의 명품 백화점 수준에 맞는 차별화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