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아트&컬처'..남다른 감성서비스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2009.05.20 10:46
[2009 대한민국 주거서비스대상]최우수 서비스개발 부문 - 현대건설
현대건설(대표 김중겸)은 아파트 사업 단계별로 잠재 고객부터 입주 고객에 이르기 까지 모든 접점에서 고품격 고객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의,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가치"를 추구하며 힐스테이트(Hillstate) 고객들이 최고의 만족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근들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고객을 대상으로 '감성 서비스' 전달에 힘을 쏟고 있다. TV 및 신문 이미지 광고를 통해 "힐스테이트는 상품이 아닌 작품"이라는 컨셉트를 내세우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정신적 가치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듯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깊이 있는 가치가 느껴지는 힐스테이트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트앤컬쳐(Art & Culture)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족사랑 음악회를 비롯해, 명사특강, 문화강좌, 재즈콘서트, 어린이 난타 체험전 등 풍요로운 주거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브랜드쇼'를 열어 고객과의 꾸준한 관계를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각인시켜 주고 있다. 1~5년차 입주 가구를 대상으로 침실·욕실·주방 클리닝 서비스를 하고 있는 '힐스 서비스'를 통해 꾸준한 고객관리를 펼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현대건설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주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주부고객 평가단인 '힐스 스타일러'를 선발해 다양한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갖춘 적극적인 주부들이 상품 품질 개선과 사회 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힐스 매니아'의 활약이 돋보인다. 파워블로거 고객 5명으로 이뤄진 힐스매니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외부에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9월 개설한 네이버 카페 '힐스테이트 사람들의 이야기(http://cafe.naver.com/hillstate)'도 현재 약 1800명에 가까운 회원이 가입해 정보 교류와 이벤트 참여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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