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미시건대 소비지수 8개월래 최고

머니투데이 백경훈 기자 2009.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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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5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평가지수가 8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시건대학은 이날 5월 소비자지수가 67.9를 기록, 지난달 65.1보다 좋아졌다고 밝혔다. 전문가 예상치인 67.0보다도 높다. 아울러 이는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한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통신은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미시건 소비자지수는 지난해 11월 30년래 최저치인 55.3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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