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 정부가 책임져야"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2009.05.15 19:50
글자크기
쌍용자동차 노조가 전국 5곳에서 동시에 규탄대회를 갖고, 사측의 정리해고 방침 철회와 정부의 공적 자금 투입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 앞에서 결의대회을 열고, "쌍용차 사태 해결의 열쇠는 정부가 갖고 있다"며 "정부는 쌍용차 회생을 위해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노동자들의 총고용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결의대회 뒤, 노조 대표단은 정리해고 반대와 노동자들의 생계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항의 서한을 국무총리실에 전달했습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