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13일(15:0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두산그룹 지주회사인 ㈜두산 (164,900원 ▲1,600 +0.98%)이 회사채 시장에서 자금조달에 나선다. 시장에서는 발행목적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그룹 계열사 지원 등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이번에 발행될 회사채는 3개의 트랜치로 나뉘어 500억원은 만기 2년·금리 5.9%, 만기 2년6개월·6.15%, 만기 3년·금리 6.4% 수준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산그룹은 주요 5개 계열사가 이날 2년 만기 6000억원어치 사모사채를 발행하는 등 전방위적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