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보증, 저소득층 노후주택 보수사업 3억 지원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2009.05.15 11:26
글자크기
대한주택보증(사장 남영우)은 15일 서울 여의도동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09년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은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택보증은 올해 개보수 비용 3억원을 전액 지원하고, 공사에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남영우 사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은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외에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지원, 사회복지 생활시설 개보수, 헤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