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3500억 규모 BW발행 결정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2009.05.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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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11,660원 ▼40 -0.34%)은 14일 35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하나대투증권, 교보증권, 대우증권,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을 대상으로 35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발행될 BW의 만기는 납입일로부터 3년으로, 표면이자율 3%·만기이자율 8%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2만5450원로 행사비율은 100%다. 신주인수권 행사가격은 사채 발행일 3개월 이후부터 매 3개월마다 조정하되, 각 조정일 전일을 기산일로 행사가격 조정방법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조정키로 했다.



신주인수권의 행사기간은 발행일로부터 1개월이 경과한 날로부터 만기일 1개월 전일까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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