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지수가 미국의 4월 소매판매 부진에 대한 실망감으로 2.2% 하락하는 등 미국증시의 약세와 일본 닛케이225지수의 2.1% 하락 등 여파로 코스피지수는 1.ㅌ% 내리며 1400선을 밑돌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시초가를 전날 종가대비 11원 오른 1255원으로 출발한 뒤 125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이 매도에 나선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섬유의복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이 내림세를 보인다. 철강금속과 금융은 2% 이상 하락중이다.
POSCO (375,000원 ▼500 -0.13%)는 전날에 비해 3.2% 내린 4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 (83,600원 ▲1,100 +1.33%)과 신한지주 (55,500원 ▼1,400 -2.46%)는 2.8%와 2.4%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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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상승세를 보였던 건설도 1.9% 내리고 있다. 경남기업 (113원 ▼91 -44.6%)과 삼호 (14,350원 ▲350 +2.50%)는 4% 가까이 하락중이다.
전기전자는 0.4% 약보합세다.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는 4000원 내린 55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6개를 비롯해 216개로 집계된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527개이다. 보합은 65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