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기지신청 8.6% 감소… 주택구매 저조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2009.05.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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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주(9일 마감) 모기지 신청 지수가 8.6%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미국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이날 지난주 모기지 신청 지수가 895.6으로 전주 대비 8.6% 하락했다고 밝혔다.

리파이낸싱(만기연장) 지수가 11% 하락했고 구매 지수는 0.5% 상승에 그쳤다.



사상 최저 수준의 금리에도 불구하고 주택 수요자들이 가격 하락을 우려해 주택 구입을 늦추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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