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3월 무역적자가 276억달러를 기록, 전달 261억달러보다 5.5%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290억달러는 하회하는 것이다.
수입도 1% 감소한 1512억달러를 기록, 2004년 9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크리스 럽키 도쿄미쓰비시UFJ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소비자들이 돌아오면서 무역 적자도 늘어나고 긍정적인 효과를 줄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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