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튜닝회사 IAD(Intense Automotive Design)가 제로백(0=>100km) 2.5초, 최고출력은 무려 2500마력을 발휘한다는 모슬러 'MT900 GTR XX'를 공개했다고 미 자동차뉴스전문지 월드카팬즈닷컴이 지난 10일 밝혔다.
IAD에 따르면 이 차는 1분당 22.7리터의 휘발유를 뿜어낼 수 있는 연료펌프와 인젝터, 그리고 트윈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돼, 제로백까지 2.5초, 제로사백(0=>400km)까지도 17초면 도달할 수 있다.또한 차체는 티타늄과 카본이 적용돼 총 중량이 861kg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