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프로골퍼와 함께한 'SM7컵 이벤트'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9.05.10 12:28
글자크기

3회째 'SM7 골프 이벤트'...고객 60명 + 프로골퍼 20명 = 30개조

르노삼성, 프로골퍼와 함께한 'SM7컵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출시한 'SM7 프레스티지'를 기념해 9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에서 고객들과 프로골퍼들이 함께한 골프대회 '나이키 골프와 함께하는 SM7 컵 골프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한 달 간 진행된 응모 행사 기간에 참여한 4만5000여명 중 60명을 선정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등록된 최고 수준의 20명 프로골퍼와 함께 30개 조로 팀을 꾸려 진행됐다.



르노삼성은 프로 골퍼들과 경기하는 짜릿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개인상, 그리고 1위를 차지한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 등 다양하고 풍성한 상품을 함께 제공해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체리 2번 홀에 이글을 기록한 최규찬(42)씨는 “경품으로 나이키 골프의 신제품 'SQ DYMO(다이모) STR8-FIT(스트레이트-핏)' 드라이버를 증정 받아 기분이 좋다”며 “프로골퍼가 한 명씩 팀에 있어 팀 별로 경쟁하는 재미가 색달랐다”고 말했다.



SM7의 골프 이벤트는 이번이 3회째로 연예인들과 함께 하는 골프 라운딩, 프로골퍼의 직접 스윙 분석지도 등 매 회 때마다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왔다. 또 르노삼성과 나이키 골프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으로 양사 모두 회사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