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GS (44,800원 ▲400 +0.90%)칼텍스가 처음이다.
소비자대상은 소비자학회가 고객만족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 등 소비자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7년에 제정됐다. 첫해에는 삼성전자 (63,000원 ▼100 -0.16%)와 LG생활건강 (349,500원 0.00%)이, 지난해에는 GS건설 (19,160원 ▲80 +0.42%)과 유한킴벌리가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소비자학회는 9일 서울대학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GS칼텍스에게 소비자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주유소·충전소 현장 서비스, 보너스카드 및 제휴카드 할인, 시네마브런치·전시회 후원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더욱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적인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