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국민연금공단 ITO 3년 연장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5.0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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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현재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제공하고 있는 전략적 아웃소싱 서비스 계약을 3년 연장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IBM측은 또 이번 계약 연장과 더불어 기존 업무 외에 정보시스템 관련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국IBM 애플리케이션관리서비스(Application Management Services 이하 AMS) 프로젝트 팀은 지난 2007년 국민연금공단과 첫 아웃소싱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한국IBM은 공공부문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에서 처음으로 재계약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연금공단은 기존의 AMS를 포함한 응용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아웃태스킹 및 IT 헬프데스크 운영을 한국IBM에 위탁함으로써 IT운영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통합적인 기술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게됐다.

이경조 한국IBM GBS 대표는 “이번 계약은 향후 공공부문의 아웃소싱 확대에 긍정적인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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