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단지에 골프장· 암벽등반장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2009.05.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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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입주한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골프장·인공암벽 눈길

↑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의 야외 골프장(위쪽)과 암변등반장, 선큰가든 ⓒ현진 <br>
↑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의 야외 골프장(위쪽)과 암변등반장, 선큰가든 ⓒ현진


일반 아파트단지로는 처음으로 야외 숏게임 골프장을 갖춘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진은 지난달 2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 단지에 파3 규모(8750㎡)의 야외 숏게임 골프장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에는 또 인공암벽등반장, 조깅트랙, 인라인트랙이 조성됐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초대형 선큰가든에는 실내수영장, 스쿼시장, 농구장, 헬스장 등 스포츠시설과 영화관, 도서실, 어린이놀이터 등의 문화시설이 들어섰다.



2006년 1월 분양 당시 경북에서 가장 높은 37층 아파트로 알려진 구미 옥계 현진에버빌은 테마공원 등 녹지공간을 배치해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됐다.

현진 관계자는 "향후 단지 앞에 초·중·고등학교가 신설 예정이고 9만3000여평 규모의 자연공원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라며 "앞으로 구미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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