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지수선물은 6일 지난 4일에 비해 0.30포인트(0.17%) 하락한 179.00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현물시장과는 반대로 장초반부터 매도 포지션을 유지했다. 지난 4일과 마찬가지였다. 외국인들은 이날 장중 6400계약까지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결국 4116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장 초반부터 백워데이션까지 약화되며 이날도 차익매도를 대규모로 유발했다. 차익거래가 3506억원, 비차익거래가 2013억원 각각 순매도하며 총 5520억원 매도 우위였다. 이는 지난 3월2일 이후 두달여만의 최대 순매도다. 마감 기준 베이시스는 0.18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867계약 감소한 9만8996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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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선물은 혼조세였다. 신한지주가 6.98% 하락하는 등 금융주들이 약세였지만 하나금융은 0.31% 상승했고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IT 기업은 모두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 현대차, 현대중공업 등은 오름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