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에버라텍 스타' 특별판 시판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5.06 11:28
글자크기
삼보, '에버라텍 스타' 특별판 시판


삼보컴퓨터가 지난 3월 출시된 초슬림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에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주는 특별판(사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에버라텍 스타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이 원하는 이니셜을 노트북에 새겨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노트북'을 구현해준다는 컨셉트다.



삼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구매고객에 한해 무상 서비스 기간을 1년 연장해 2년 무상 서비스를 기본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개월간 구매고객들에게는 160GB 외장 하드디스크나 외장형 광디스크 드라이브 중 하나를 지급한다. 이름표가 달려있어 분실우려를 줄이고 고품격 디자인을 갖춘 전용 노트북 가방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에버라텍 스타는 삼보컴퓨터가 에버라텍 노트북 브랜드 런칭 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출시한 초슬림 노트북으로, LED 백라이트 LCD와 리튬폴리머전지 등 친환경 소재와 두께 1cm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소비자가격이 160만원대 후반의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4월까지 4500대가 팔려가는 등 13.3인치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삼보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를 계기로 ‘에버라텍 스타’ 라인업을 늘려 월 3000대 판매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13.3인치 노트북 시장에서 30%를 점유한다는 것이 목표다.


삼보컴퓨터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김종서 사장은 "‘에버라텍 스타’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이 노트북에 원하는 바를 이루자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제품"이라며 "삼보의 기술이 집대성된 ‘에버라텍 스타’는 올해 모바일 기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야심작"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