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가 1400포인트를 넘어섰지만 1400대 안착을 장담하기에는 이르다는 지적이다.
문 센터장은 "펀더멘털 상으로는 이후 경기회복 저점, 기업 실적 개선 등 상당부분 긍정적 측면이 많지만 문제는 증시 반영 속도"라며 "이달 고점을 1420정도로 예상했는데 상승세가 예상보다 빨라 지금 수준에서는 조정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센터장은 "수급측면에서 1400~1500 지수대는 기관들의 펀드환매 압력이 클 것"이라며 "하지만 이번에 조정이 오더라도 작년 위기 때만큼 극단적인 상황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