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투어,4월 흑자발표로 4일째 ↑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5.06 09:13
글자크기
하나투어 (47,750원 ▼900 -1.85%)가 실적발표를 전후로 나흘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4.75%오른 3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지난 4일 올해 4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17억원과 15억원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이에대해 키움증권은 하나투어 (47,750원 ▼900 -1.85%)에 대해 환율 안정과 여행 수요 증가로 2분기 실적이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영업이익 흑자전환은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성수기인 1월의 흑자를 제외하고 월별 기준 첫 흑자전환이며, 비수기 중의 흑자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4월 흑자전환으로 2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굿모닝신한증권도 하나투어 (47,750원 ▼900 -1.85%)가 의외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실적이 올해 2분기 바닥을 찍을 것으로 보여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은 '중립', 목표주가는 3만4700원을 제시했다.


하나투어 차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