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 오른 1283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코스피 지수 상승과 역외 달러 매도에 따른 영향으로 장중 1260원대까지 내려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역내 달러 매수로 하락폭을 반납하며 약보합권으로 올라서며 1270선 내외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시장참여자들은 "증시 움직임과 외국인 동향 등에 환율이 연동돼 움직이고 있다"며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등 대외 변수들에는 둔감한 모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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