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태아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성희 기자 2009.05.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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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4,975원 ▲80 +1.63%)은 태아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한 번 가입으로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각종 의료비를 평생 보장받을 수 있는 '무배당 카네이션 I Love보험'을 새로 개발, 4일부터 시판한다.

이 상품은 30세 만기 등으로 제한된 자녀보험의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함으로써 한 번 가입으로 평생 동안 각종 위험을 보장하고, 30세 만기 후 인수거절 등 재가입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3000만원 이상 고액 진료비 환자수가 증가 추세인 점에 부응해 입원의료비 1억원, 통원의료비 1일당 30만원의 보상한도에서 의료실비 보장한다.

또 선천성 뇌질환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천성질환 관련 담보를 보상함으로써 자녀에 대한 의료비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자녀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위대한 탄생 △위대한 성장 △위대한 도전 등 가입 플랜을 세분화해 계약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의료비 외에 일반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운전자비용, 간병비용, 배상책임손해, 골프관련 비용 등 총 100여 가지의 담보로 구성돼 여러 상품을 별도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비교적 저렴한 보험료로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대부분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 시 가족 추가가 자유로워 본인 외에 배우자, 자녀, 본인의 부모, 배우자의 부모까지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 후 2년이 지나 보험료 납입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보험료 납입 일시중지' 제도를 이용할 수도 있다. 납입 일시중지 기간 중 보험료는 그동안 납입한 적립부분 해약환급금에서 대체 납입되고 보상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한화손보, 태아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한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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