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발표될 아우디 '뉴A6'
아우디코리아는 6일 신형 A6의 신차발표를 위해 잠실 종합운동장 내 광장에 3150㎡ 규모의 초대형 야외 발표장에 '터미널'을 설치해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이번 A6 터미널 컨셉은 '도심에서 꼭 들러야 하는 아우디전시장' 이라는 의미와 함께 건물의 역동성, 비대칭성, 투명성을 강조한 최신 전시장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내달 세계 최초로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를 장착, 차량 앞 유리 상단에 장착된 레이저를 통해 시속 30km이하에서 장애물과의 추돌을 방지하는 신형 'XC60' 출시한다. 한국토요타는 6월 올 하반기 국내 출시될 신형 '프리우스'에 대한 미디어 현지(일본)시승 행사를 벌인다.
경쟁사인 한국닛산도 이달 닛산과 인피니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판매조건을 내걸었다. 닛산은 '로그' 구매고객에게 24개월 무이자 할부, 등록세 및 취득세 7% 지원, 유예금융 등의 조건 중 하나를, 인피니티는 'G37'과 'M35'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24개월 무이자 할부, 36개월 초저금리 운용리스, 등록세 5%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4도어 쿠페형 세단인 'CC'와 '골프'의 판매 급상승으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골프는 기대이상의 성적으로 요즘 딜러들은 차가 없어서 못 팔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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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지난 3월에만 290대가 판매돼 수입차 월 모델별 순위 1위에 올라섰고, 올 누적판매량으로도 542대가 판매됐다.
폭스바겐을 판매하고 있는 한 딜러는 "현재 골프 2.0Tdi의 경우, 팔 수 있는 물량은 전국에 고급형 1대(검은색 컬러)가 남아있고, 골프 Gti모델도 곧 소진될 것 같다"며 "현재 독일 본사에선 5세대 골프는 단종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올 추석쯤 6세대 골프를 국내에 들여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