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는 많이 올랐지만, 월평균 거래대금이 300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점이 많은 증권사(동양종금증권 (2,890원 ▼5 -0.17%) 등)는 계속 투자해도 될 것입니다. 자동차와 IT도 환율 하락의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환율 상승기에 확보한 시장점유율(MS)을 유지할 경우 계속 유망하다고 봅니다.
김승현 ▶ 전 대우경제연구소, 신영증권, 우리투자증권, 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Q.환율 급락 배경과 전망은?
A. 경상수지 흑자와 외국인 순매수 등에 힘 입어 국제수지 개선추세 당분간 지속. 따라서 환율 하향 안정화 추세는 장기화될 전망.연말까지 1150원 수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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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MI 192억달러 부담, 외환시장에 기여할까?
A.중국과 일본에 비해포지션이 적은 점은아쉽지만 환율 안정을 높여줄 수 있는 도구로서 긍정적이라 평가한다.
Q.환율 추가 하락시 수출기업 이익 영향은?
A.(자동차와 IT) 업체들의마켓쉐어만 유지된다면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이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Q. 미 스트레스테스트 등 핵심변수 전망은?
A. 은행들이 자본조달 방편을 위해 연기했다면 시장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 정부가 향후 경기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시그널로 보아 지나친 우려는 경계. 오히려 긍정적 영향을 줄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한다.
Q.5월 증시 상승세 이어갈까?
A. 경기 방향성에 대한 확인과 함께 동행지표 반등에 대한 반응으로 5~6월 가장 좋은 흐름이 기대된다.1500선 돌파 시도도 가능해 보인다. 단, 정부 자금 집행이 상반기 70% 집행 될 계획이므로 하반기 정부지출 축소는 불가피.때문에 모멘텀 측면에서 2분기가 가장 좋고 하반기 상대적으로 성장 모멘텀은 후퇴할 수 있을 것이다.
Q.5월~6월 주도주 전망은?
A. 경기회복이 빠르게 나타나는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바로 IT, 자동차, 은행. 이와 더불어 유통주도 주목해야 한다. 환율 하락에 따른 수혜와 더불어 상대적 가격매력도 지녔다. 밸류에이션 매력 등으로 보아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매력.
Q. 대기업 구조조정 진행 중... 은행주 향방은?
A. 과거와 다른 개념의 구조조정이다. 수익성이 낮은 계열사를 정리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오히려 지분가치 상승 등의 긍정적 영향도 가능하다.
Q. 증권주 더 오를 수 있을까?
A. 증권주 기대는 유효, 다만 종목의 변화는 가능하다. 규모의 경제와 금산분리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동양종금증권이 유망.
Q.하이닉스 (232,000원 ▼3,500 -1.49%) 유증, 참여 괜찮나?
A.대만업체와의 경쟁 및삼성전자 메모리 전략 등 외생변수 감안시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홍찬선의 골드타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오전9시30분부터 1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밤9시부터 재방송됩니다.증권회사 리서치센터장과 자산운용회사 대표 펀드매니저와 함께 깊이 있는 시장분석과 성공투자전략을 제시합니다. ▶ 6일(수)에는황창중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 센터장이출연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