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22일 자산 경매 나설 듯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09.05.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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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대부분을 피아트에 매각할 예정인 크라이슬러가 오는 22일까지 자산 경매를 법원에 요청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 보도했다.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파산 신청 법원 담당판사인 아서 곤잘레스에게 신속한 자산 경매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으며 오는 22일 경매 시작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크라이슬러의 일부 채권단은 피아트와 합병에 반대하고 있어 자산 매각에는 파산법원의 승인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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