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업체 중 이수건설 동문건설 신일건업 월드건설 풍림산업 우림건설 등 6개사는 경영정상화계획을 확정했다. 이들 업체는 채권단과 자산매각과 비용절감, 신규자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삼호는 경영정상화계획 작성을 위해 채권 금융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늘푸른오스카빌은 워크아웃 절차개시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다.
한편 삼능건설 대동종합건설 녹봉조선 송촌종합건설 영동건설 중도건설 등 6개사는 워크아웃을 개시하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롯데기공과 대아건설은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