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잠실 종합운동장서 '뉴 A6' 공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5.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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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0㎡(955평)규모의 '뉴 A6 터미널서' 첫 선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6일 잠실 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야외 신차발표회장에서 '뉴 아우디 A6'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뉴 A6 터미널이라고 이름 붙여진 야외 발표장은 3150㎡(955평) 규모로 잠실 종합운동장 광장에 설치되며 '도심에서 꼭 들러야 하는 기착지'라는 콘셉트로 역동성과 입체적인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의 ‘아우디 A6’로 모델명이 변경된 이후 프리미엄(중·대형차)세그먼트 최고의 모델로 자리잡은 아우디의 대표모델이다.



특히 '아우디 A6'는 2008년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誌 선정 ‘베스트 카’ 4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誌 선정 ‘오토 트로피 2007' 등을 수상하는 등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뉴 아우디 A6' 신차 발표회는 초청장을 소지한 1000여 명의 관객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아우디코리아는 '뉴 아우디 A6' 출시와 함께 '뉴 A6'를 판매할 때마다 일정금액을 정립해 올해 총 1억여 원을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트레버 힐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뉴 A6는 프레스티지 브랜드인 아우디의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탁월한 기술력이 조화를 이룬 최고의 비즈니스 세단”이라며 “특히 뉴 A6 판매금액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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