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7월 현대기아차그룹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 '교통안전 이동교육버스'를 전달 한 뒤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https://thumb.mt.co.kr/06/2009/05/2009050310183464795_1.jpg/dims/optimize/)
현대·기아차는 오는 5일 어린이날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에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1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결선대회에는 전국 2만5000여명의 응시자 중 1, 2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6명의 어린이가 'O/X 퀴즈'와 '골든벨 형식'으로 안전 퀴즈왕을 가리게 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8명의 어린이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 현대차 대표상, 기아차 대표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상과 부상 및 해외문화탐방 기회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퀴즈대회 결선 경기와 함께 어린이라면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체험 페스티벌’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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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화재시 탈출요령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교통안전차량 등 체험기회와 △교통안전 사진전시회 △가스안전 및 승강기안전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바른 교통문화를 적극 알리고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해피웨이드라이브'(www.happyway-drive.com)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또 ‘함께 움직이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한 스쿨존 지킴이 캠페인, 교통사고유자녀 장학금 지원, 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한 차량개발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