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행복나눔' 온라인 교육과정 신설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2009.04.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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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C&C ‘발마사지’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발마사지 실습을 하는 사진.↑ SK C&C ‘발마사지’ 교육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발마사지 실습을 하는 사진.


SK C&C가 1일 임직원의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와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자원 봉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 나눔, 기업사회공헌과 자원봉사’라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SK그룹 사회공헌사무국이 개발한 `행복 나눔, 기업사회 공헌과 자원 봉사‘ 온라인 교육과정은 5월, 8월, 11월 등 분기별로 1차례씩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등록 구성원들은 4주 동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 사회공헌의 이해/사례, 자원봉사의 이해, 자원봉사 및 자원봉사 대상의 유형 등에 관해 상세히 학습하게 된다.

SK C&C는 이와 함께 전문봉사단의 활동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발 마시지’ `풍선아트’ 등 2개 오프라인 과정도 개설한다.



발 마사지 교육과정에 참가한 구성원들은 4월 29일부터 주 1회 1~2시간씩 6주 동안 9시간을 교육받게 되며, 풍선아트의 경우 4월 30일부터 주 1회 1~2시간씩 8주 동안 12시간을 교육받게 된다.

SK C&C 사회공헌 주관 부서인 SUPEX추진팀 관계자는 “구성원과 봉사 대상자들의 의견을 수렴, 발 마사지 교육과정에 전신 스포츠 마사지법을 추가했다”며 “풍선아트 수강 구성원은 교육 이수 후 풍선아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원봉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기술을 향상시키는데 교육 목표를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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