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권株↑, 4월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2009.04.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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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활황에 4월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면서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1시5분 현재 골든브릿지증권 (465원 ▼2 -0.43%)신영증권 (78,500원 ▼1,800 -2.24%)이 각각 5.52%, 5.15%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신증권(4.71%), 삼성증권(4.78%), 이트레이드증권(4.61%), 미래에셋증권(4.47%)이 4%대로 상승중이다.

이밖에 동부증권(3.65%), 키움증권(2.94%), 메리츠증권(2.9%) 등이 3%내외로 오르고 있고, 부국증권을 제외한 전 증권사의 주가가 1.6% 이상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국증권은 보합이다.



박진형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11조원 수준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이는 2007년 증시 활황 이후 처음"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신용잔고도 증가해 이자수익이 늘고 있으며 ELS 등 금융상품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추가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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