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30일 개장초 7.73%까지 치솟은 뒤 9시4분 현대 5%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외국계인 씨티그룹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3만2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2배 이상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도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가 1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뒤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 로열티 급증 등에 힘입어 고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군원은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 등의 안정적인 국내 매출과 함께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크게 성공하면서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