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G, 실적 서프라이즈 지속-미래에셋證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2009.04.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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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30일 네오위즈게임즈 (21,300원 0.00%)가 1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뒤 올해 하반기에도 해외 로열티 급증 등에 힘입어 고성장세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군원은 "스페셜포스와 피파온라인2 등의 안정적인 국내 매출과 함께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크게 성공하면서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각각 64.3%, 144.8% 급증한 583억원, 163억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네오위즈게임즈가 크로스파이어를 일본, 베트남, 북미 지역에서 상용화할 예정이며 아바, 피파온라인2 등도 해외시장 진출이 예정돼있어 해외 로열티 매출이 지난해보다 6.2배 급증한 611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9%, 96.2% 증가한 2462억원, 703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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