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백신, 올 가을 개발완료 가능-CDC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04.30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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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H1N1 바이러스, 이른바 '돼지 인플루엔자(SI)' 바이러스를 치료할수 있는 백신이 올 가을쯤 개발 완료돼 인체에 접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DC는 이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국(FDA)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CDC는 현재 바이러스 샘플을 백신 제조업체에 배포하고 있으며 FDA의 감독아래 백신업체들이 임상실험을 거쳐 백신을 개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DC는 그러나 백신 개발 이후 실제 일반인들에게 대량 접종이 가능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에 대해서는 예측을 내놓지 않았다.



통상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 개발과 생산에는 4-6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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