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공포, 한국 덮치나

성건일 MTN PD 2009.04.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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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4시N] 경제365 현장 속으로

돼지인플루엔자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오늘은 특별히 메디컬 해럴드신문 우정헌 편집장 겸 의학전문기자 자리함께 했습니다.



어제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정환자가 발생된 이후 의심환자 숫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현장에서 계속 취재를 하고 계시죠? 현재 상황을 먼저 정리를 좀 해주시죠.



[우정헌기자]
(답변)

[이대호]
그런데 ‘돼지인플루엔자’의 확산 속도가 이 정도라면... 사람 대 사람 감염이, 즉2 차 감염이 되고 있단 뜻이겠죠?



[우정헌 기자]
(2차 감염 상황)

[이대호]
국내에도 일단 환자가 발생됐고. 이렇게 되면 실제 그 사람과 접촉한 사람은 말할 것도 없고 주위에 기침 하는 사람만 봐도 겁이 난다고 하는데... 국내는 어느 정도 위험한 상황으로 봐야하는 겁니까?

[우정헌 기자]
(국내 얼마나 위험한가)


[이대호]
참. 이상한 일이 돼지인플루엔자인데 실제 돼지가 폐사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는 말이죠. 돼지 인플루엔자란 질병 어느 정도 위험하고, 또 전염성은 어느 정도 되는 건지 궁금해집니다. 한림대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전화연결 해서 이 병에 대해 다시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재갑 교수님



********질문*********
Q/ 우선 돼지인플루엔자 흔히 돼지독감이라고 말하는 이병이 도대체 무슨 병인데 수백 명의 인명을 뺏고 전 세계적인 전염병이 되고 있는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Q/ 감염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국내에 더 불안감이 커지는 것 같은데요.SI 얼마나 빠르게 전염되는 건가요?

Q/ 기존의 독감백신으로는 예방이 불가능하고, 현재까지 타미플루와 리렌자 두 가지가 치료제로 효과를 보이고는 있지만 완벽하지는 않다고 하던데...예방백신은 현재로선 없다고 봐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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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바쁘실 텐데, 인터뷰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대호]
우기자님,100만 명이 희생됐던 1968년 홍콩독감처럼 세계적으로 대유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요?

[우정헌 기자]
(답변)

[이대호]
21세기 미해결바이러스에 대한 기사를 쓰신 걸 봤는데 거기에 보면 이번 SI사건은 앞으로 다가올 바이러스 공포에 있어서 '빙산의 일각이다.' 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라고 쓰셨어요!! 미해결바이러스라면... 어떤 걸 이야기하는 건가요?



[우정헌 기자]
(답변)

[이대호]
이야길 듣다보니 바이러스에 대한 정복이 결국 인류가 질병을 정복하는 시점이 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오늘 바쁘신 와중에 함께해주신 우정헌 메디컬헤럴드 편집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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