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와이브로' 조선소 구축

머니투데이 임지은 MTN 기자 2009.04.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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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98,300원 ▲7,300 +3.82%)이 세계 최초로 생산 현장에 와이브로(무선광대역통신망)를 적용해 조선과 IT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쉽야드(DIGITAL SHIPYARD)’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KT와 ‘와이브로 조선소 구축’에 관한 협정을 맺고 오는 8월 말까지 이를 완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이 KT와 함께 구축할 와이브로는 기업 전용 초고속 무선 데이터 통신망인 ‘W-오피스(WIBRO-OFFICE) 시스템’.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현대중공업과 KT는 앞으로 조선소 내에 무선통신 제어국과 기지국, 광중계기 등을 차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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