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4.73포인트(0.99%) 오른 484.10으로 개장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공조에 나서면서 곧바로 하락 반전했다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오전 9시43분 현재 480.99(0.3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45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17억원씩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대장주 셀트리온 (192,700원 ▲1,700 +0.89%)이 약보합하고 있는 가운데 태웅 (14,830원 ▼210 -1.40%) 서울반도체 (8,850원 ▲300 +3.51%) SK브로드밴드 (4,015원 ▼100 -2.4%)는 강보합세다. 차바이오앤 (17,640원 ▲690 +4.07%)은 4.6% 급등세고 CJ오쇼핑 (68,700원 ▼300 -0.43%)은 3.4% 내리고 있다.
이밖에 자회사 효과에 네오위즈 (19,450원 ▲200 +1.04%)가 상한가를, 캐릭터완구기업인 손오공 (1,715원 ▼15 -0.87%)은 기존 사업 강화와 신규사업 진출 기대감에 상한가를 내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