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대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2009.04.28 13:20
글자크기
외환은행 (0원 %)은 수출보험공사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는 '수출신용보증 연계 대·중소 상생협력대출'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수출보험공사의 보증으로 대기업의 대출 한도를 설정하고, 대기업과 계약을 맺어 중소기업의 납품대금을 미리 결제하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중공업 (185,800원 ▲2,500 +1.36%) 및 한국수출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현대중공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에게 현대중공업의 매매정보를 근거로 외상매출채권에 대해 유동성을 지원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중공업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기업으로 확대해 외상매출로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신속하게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외환銀,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대출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