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소비자서포터즈, 제품 품평회 실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2009.04.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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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4일 파워블로거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벤처소비자서포터즈 초청 우수벤처기업 제품 품평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한국OCR(명함스캐너), 아이스에브이(무선 펜마우스), 아이뉴(공부를 잘하는 소리), 유비큐브(외장하드), 신지모루(아이팟 카팩) 등 5개사가 참석했다.



벤처소비자서포터즈는 10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이다. 이들은 온라인 홍보와 입소문 마케터의 역할뿐 아니라 제품 사용상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제시한다.

협회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약 8개월간 활동할 체험단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품평회 미션 참가자에게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8개월의 활동을 완수한 파워블로거 중 2명에게 특별사은품을 증정한다.



전대열 상근부회장은 “이번 품평회가 벤처기업의 신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형식적 리뷰가 아니라 사용상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통해 차기모델 개발에 적극 활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벤처소비자서포터즈 초청 우수벤처기업 제품 품평회’는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벤처마케팅위원회 (www.venturemarketing.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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