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각국의 발병 현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미주노선에 대한 검사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만약에 대비해 미국과 멕시코산 돼지고기 검역을 강화하고 국내 농가 방역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아울러 돼지 인플루엔자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고 돼지고기를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철저히 홍보해 국민의 불안과 혼란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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