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오리지널 드라이버 되고 독일가자"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2009.04.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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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문화 혁신, 장기적 브랜드 캠페인 실시

폭스바겐 "오리지널 드라이버 되고 독일가자"


폭스바겐코리아가 오는 7월31일까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동차 문화 혁신을 위한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1호 참가자는 폭스바겐 홍보대사인 '션 & 정혜영' 부부를 선정했다.



폭스바겐은 이번 캠페인으로 운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동차 문화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그동안은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자동과 수동변속기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DSG',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첨단 4륜구동 시스템 '4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여러 모델 라인업에 적용해 운전자들이 실질적 기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 자동차 문화 혁신 운동으로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 △환경을 생각하는 운전의 생활화 △방향지시등 사용의 생활화 △다른 운전자의 주차 편의 배려 △고속도로 1차선은 추월 시에만 주행 △앞차와 안전거리 준수 등 6가지 기본적인 운전문화 정착을 초기 단계에서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폭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한 고객들은 에스오일 주유 시 더블 포인트 적립과 추첨을 통한 독일 아우토슈타트 방문기회, 코타키나발루 여행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눈 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확산으로 도로 위의 혁신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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