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자형 큰 시세 날 종목은 이것"

머니투데이 유일한 MTN 기자 2009.04.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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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N 25일 세림-김동섭 투자설명회 VOD로 다시보세요

지난 토요일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 제2 문화센터에서 MTN이 주최한 김동섭 블루인베스트먼트 소장과 세림 임상현 이사의 투자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많은 투자자들이 서서 봐야할정도로 성황을 이뤘습니다.

김동섭 소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자신만의 일목균형표 분석을 토대로 이번주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수 있다는 신중론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외국인의 주식 매수 여력이 제한적이고, 증권사의 매수가 남아있지만 개인만의 매수로 지수가 랠리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더했습니다.



자칫 개인은 이번 랠리에서도 '총알받이' 역할을 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지수 고점은 1430선으로 제시했으며, 시장에서는 지수가 최대 1500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고 보았습니다. 결국 이번 반등을 이용해 개인은 주식비중을 차분히 줄이는 대응이 바람직하다는 겁니다.

김동섭소장 "이번주가 변곡점" 시황설명회 다시보기



김 소장은 연내 한번의 가파른 조정이 있어 이같이 지금은 주식비중을 줄이는 게 맞지만 내년 4월부터는 추세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장기 전망했습니다. 이때의 랠리는 수년간 걸쳐 지속되며 이에따라 코스피100 이내 종목을 사서 묻어두면 높은 수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장기 코스피 목표치는 3000으로 제시했습니다.

세림 임상현 이사는 그동안 MTN의 '대박90분'을 통해 발굴하고 추천한 테마주들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사례를 들며 앞으로도 중소형주의 랠리는 계속 이어질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국내 경기뿐 아니라 전세계 경기의 장기파동을 보았을 때 신성장테마주의 시세의 유효성은 변함없기 때문입니다. 임 이사는 그러면서 'N'자형 상승파동 등 큰 시세가 날 수 있는 주식 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세림 임상현 "N자형 큰 시세날 종목 주목하라" 설명회 다시보기


또 코스닥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높은 수익이 가능하지만 하락 위험도 높다는 것을 지적하며 코스피시장의 대형주에 관심을 갖는 한편 일부 자금을 코스닥시장의 관심주에 투자하는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급변하는 테마주 시세인 만큼 투자자 개성에 맞는 위험 관리는 꼭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날 임이사는 현재 자신이 보고 있는 유망 투자종목에 대해서도 사례를 들어 설명해 투자자들의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명의 투자자들이 몰려 변곡점에 도달한 증시의 방향성, 중소형주 장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5시반까지 예정된 설명회는 7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부자되는 좋은 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MTN은 투자자 여러분의 열화같은 요청으로 24일 설명회 다시보기 서비스를 MTN 홈페이지에서 제공합니다. 투자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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