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돼지독감 공포에 제약주 '강세'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2009.04.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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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증시에서 제약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43분 현재 코스피시장 의약품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214.05포인트(5.50%) 오른 4107.00을 기록중이다.

신풍제약 (12,900원 ▲20 +0.16%)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고, 일동제약 (7,930원 ▲150 +1.93%)이 14.38%, 녹십자 (164,400원 ▲2,100 +1.29%)가 13.26% 강세다. 보령제약, 국제약품, 오리엔트바이오 등도 8~10%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현대증권은 돼지인플루엔자 관련주를 점검하면서, 코스피 제약업종 중에서는 바이오의약품에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지닌 녹십자, 원료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한 의약품 업체인 신풍제약 등을 거론했다.


신풍제약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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