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진, 이웃사랑의 '든든한 서포터'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2009.04.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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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계의 '사랑배달']가뭄주민 돕기, 사랑의 분유 사업 등 적극 나서

↑백혈병 소아암 돕기 새생명 국토대장정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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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소아암 돕기 새생명 국토대장정




(주)한진(대표 석태수)은 '수송보국'(輸送報國)이라는 경영 이념에 맞춰 이웃과 사회를 위한 나눔 경영과 상생경영을 실천하는 등 글로벌 종합물류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회적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통해 이웃 사랑뿐 아니라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숨 쉬는 생활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한진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은 강원도 영월·정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30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주민들에게 11톤 트럭 6대 규모의 생수를 운반했다.

한진은 2007년에도 18톤 트럭 3대를 지원해 10톤 분량의 흡착포를 충남 태안 원유유출 사고현장에 전달하는 등 재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도왔다.



이와 함께 한진은 전문 사회복지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전국 2000여 위탁 가정 및 미혼 양육모들에게 분유를 무료로 배송하는 '사랑의 분유`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2004년부터 매년 2만여명이 참가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돼 마라톤 참가자의 개인소화물 등 1만5000상자의 행사용품을 운송하고 있다.

현장체험을 통한 견학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물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국내 물류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는 것이 대표적 사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대상은 국내외 공무원, 기업연구원, 군인, 학생 등 다양하다.


이외에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활동과 아름다운 가게 후원 등 사회복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사원이 나선 기부활동 이외에도 조혈모 세포 기증 서약 및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의 대학생 및 일반인 200여명이 참가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600km를 함께 종주하는 국토대장정 행사에는 행사장비와 생활용품을 운송한다.



한진은 2004년부터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전국 70여 개의 아름다운 매장으로의 사랑의 무료 택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뷰티풀 서포터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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