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6일 돼지독감 관계부처 대책회의

머니투데이 송선옥 기자 2009.04.26 10:32
글자크기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 돼지고기 섭취로 감염은 안돼

국무총리실은 26일 오전 박영준 국무차장 주재로 돼지독감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복지부, 식약청 등 관계부처 차관 혹은 실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멕시코에서 1000여명 이상이 돼지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날부터 비상대책반을 가동 운영중이다.



돼지독감 증상은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기침, 콧물, 목통증 등과 함께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이 수반한다. 돼지고기나 돼지 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돼지독감에 감염되지는 않으며 돼지독감 바이러스는 71℃ 이상으로 가열하면 쉽게 죽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